울산 울주군­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와 ‘주거급여 수선유지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
상태바
울산 울주군­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와 ‘주거급여 수선유지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
  • 이춘봉
  • 승인 2020.02.12 0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울주군은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와 ‘주거급여 수선유지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주거급여 수선유지사업은 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 수급자 가구를 위한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군은 올해 29가구를 선정, 2억5000만원의 수선유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LH는 도배·장판·단열·난방·지붕 개량 공사 등을 시행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위·수탁 협약을 통해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시행이 가능해져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거 급여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