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토렉스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주)퓨처드라이브, (주)씨엘과 함께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오토렉스는 현재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울산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리빙랩활용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참여 중이며, 2년간 최대 5억원의 R&D 자금을 지원 받아 ‘전기자동차 다용도 형태의 충전 캠핑 트레일러 기술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리빙랩’ 사업에서 개발 중인 파워스테이션을 고도화하고 3사의 강점을 결합해 자율주행 기반 MaaS(Mobility as a Service) 플랫폼을 개발하고 사업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율주행 전기차 충전 트레일러에 특화된 기술, 다목적 물류와 배송을 위한 트레일러 특화 기술 그리고 다양한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 및 응용서비스 분야로 진출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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