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렉스, 트레일러 기반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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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렉스, 트레일러 기반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 박차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3.06.1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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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렉스(주)와 (주)퓨처드라이브, (주)씨엘은 지난 13일 자율주행 기반 MaaS 플랫폼을 개발하고 사업화하기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시 북구에 소재한 오토렉스(주)가 관련 업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트레일러 기반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오토렉스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주)퓨처드라이브, (주)씨엘과 함께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오토렉스는 현재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울산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리빙랩활용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참여 중이며, 2년간 최대 5억원의 R&D 자금을 지원 받아 ‘전기자동차 다용도 형태의 충전 캠핑 트레일러 기술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리빙랩’ 사업에서 개발 중인 파워스테이션을 고도화하고 3사의 강점을 결합해 자율주행 기반 MaaS(Mobility as a Service) 플랫폼을 개발하고 사업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율주행 전기차 충전 트레일러에 특화된 기술, 다목적 물류와 배송을 위한 트레일러 특화 기술 그리고 다양한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 및 응용서비스 분야로 진출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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