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대전’ 울산 대형마트 수산물 최대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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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대전’ 울산 대형마트 수산물 최대 50% 할인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3.06.1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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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지역의 대형 매장 등에서 수산물을 최대 반값으로 판매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사진은 한 대형마트의 수산물코너. 연합뉴스
해양수산부가 울산지역의 대형 매장 등에서 수산물을 최대 반값으로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18일 해수부는 ‘대한민국 수산대전­6월 특별전’을 개최한다는 일정을 확정했다. 비대면 행사는 21일까지, 대면 행사는 25일까지 열린다. 수산대전은 대형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수산물을 살 때 품목에 따라 50%까지 할인해 주는 행사다. 해수부는 1인당 1만원 내에서 20% 할인을 지원한다. 여기에 참여 업체의 자체 할인이 추가되면 가격 하락폭이 더 늘어난다.

기존에는 고등어, 명태, 갈치, 조기, 멸치 등 대중성 어종이 할인 대상이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양식 어종을 포함한 모든 수산물에 할인이 적용된다. 단 가공품은 국내산 수산물 원재료 비중이 70% 이상이어야만 한다.

할인전에는 14개 대형 매장의 1700여 개 점포와 25개 온라인 쇼핑몰이 참여한다. 울산에서는 이마트 울산점, 롯데마트 울산점·진장점, 메가마트 울산점·언양점, 홈플러스 울산점, 우리마트 언양점 등에서 행사가 열린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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