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A는 지난해 코로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대외 악조건 속에서 공기업 최저수준의 부채비율 달성, 전 직원 직무중심 보수체계 도입 노사합의 및 직무급 제도 시행,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구축 및 품목 발굴, CEO 중심 현장 포트세일즈 및 수출입 화주 핀셋지원을 통한 국내 주요항만 유일의 물동량 성장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UPA는 에너지 패러다임이 무탄소로 전환되는 시기에 해양수산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수소·LNG 등 친환경 에너지 취급을 확대해 울산항이 에너지 물류허브로서의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재균(사진) UPA 사장은 “에너지안보 확립 및 에너지 신산업·신시장 창출 등 정부의 국정과제 이행을 선도하고, 효율성 중심의 조직혁신으로 일 잘하는 정부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UPA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등급,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등을 달성한 바 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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