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SDI에 근무하는 김경태 프로는 지난 17일 울산양로원(원장 박주영)을 방문해 올해 3번째 짜파게티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김 프로는 신종코로나가 완화된 올해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짜파게티 나눔을 진행하고 있으며 광명원과 동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 이어 3번째 나눔 봉사다.
김 프로는 “코로나로 원내에 방문을 할 수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 봉사를 계기로 어르신 얼굴을 한 분씩 뵐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올해 목표는 총 10회 짜파게티 나눔 봉사를 이어나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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