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 철새마을도서관은 19일 전국 초등학생이 참여한 ‘제3회 이주홍 어린이 독후감 쓰기 대회’에서 도서관의 ‘어린이 작가 교실’을 수강하는 4명의 어린이가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남구 철새마을도서관 ‘어린이 작가 교실’에 참여하는 수강생 중 고학년 부문 차상 1명, 참방 2명, 저학년 부문 참방 1명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주홍 어린이 독후감 대회’는 매년 이주홍 문학 축전 부대 행사 중 하나다. 근대 아동 문학의 기반을 닦은 향파 이주홍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주기 위해 열리고 있다. 강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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