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A씨는 고장난 지게차를 다른 지게차가 들어 올려 점검하는 과정에서 지게차가 떨어지며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이날 오후 3시40분께 끝내 숨을 거뒀다.
울산고용노동지청은 해당 작업장에 대해 작업중지 조치를 내렸고,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 중이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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