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산 지능형 관광도시 조성 사업’ 완료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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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산 지능형 관광도시 조성 사업’ 완료 보고회 개최
  • 이춘봉
  • 승인 2023.06.20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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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0일 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울산문화관광재단, 협력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지능형 관광도시 조성 사업’ 완료 보고회를 열었다.

시는 그동안 진행한 지능형 관광도시 조성 사업을 최종 보고하고 향후 시 지능형 관광의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보고회를 마련했다.

울산 지능형 관광도시 조성 사업은 ‘고래와 함께 여행하는 울산’을 주제로 울산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편리하고 재미있는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관광 사업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온라인 체제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관광객의 성향별 맞춤형 관광코스를 추천하고 숙박·교통·식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일괄 제공하는 ‘왔어울산’, 온라인 체제 기반과 체험 콘텐츠를 구축하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내 ‘가상고래 실감체험관’ 등이 있다.

시는 온라인 체제 기반 사용자의 이용 행태를 분석해 관광 관련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시각화해 개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향후 관광 정책 수립은 물론 민간사업 확장 활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울산이 지능형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지능형 기술과 울산의 관광 요소를 연계해 매력적인 지능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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