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콩쿠르는 피아노·성악·현악(바이올린·비올라·첼로·더블베이스)·관악(목관·금관)·마림바 등 5개 부문으로 열린다.
경연은 현악·관악·마림바 부문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출전할 수 있으며, 피아노와 성악 부문은 유치부부터 지원할 수 있다. 단 피아노 부문은 대학생도 참가할 수 있다.
부문별 1~3등에게는 상장과 함께 고등부 대상 수상자 중 실기성적 최우수자가 울산대에 입학할 경우 4년 전액 장학금 혜택의 특전이 주어진다.
하원 울산대 예술대학장은 “울산대학교 전국 학생음악 콩쿠르는 지역사회 문화예술을 풍부하게 만드는 대회다. 준비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7월17일부터 8월13일까지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259·1203.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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