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BS울산불교방송이 개국 15주년을 맞아 오는 29일 오후 6시 KBS울산홀에서 특집 공개방송 ‘행복한 마음 나눔 토크쇼’를 연다.
이날 행사는 울산불교방송 합창단과 무용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산옹 스님의 토크쇼가 마련된다. 울산BBS ‘김영미의 행복한 오후’에 고정 출연하고 있는 산옹 스님은 이날 토크쇼에서 코로나 엔데믹 이후 ‘일상의 행복을 찾아서’를 주제로 시민들의 다양한 고민에 귀 기울이고 해답을 제시해 줄 예정이다.
2부에서는 가수 박현빈, 주병선, 마이진, 설하수가 무대에 올라 시민들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즐기는 축하공연을 펼친다.
이진용 울산불교방송 사장은 “지난 몇년간 이어진 코로나 팬데믹으로 많은 시민이 어려움을 겪었다. 엔데믹 이후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문의 279·8114.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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