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한국 측에서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송호성 기아 대표이사 사장, 김교현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 및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부회장, 가삼현 HD현대 대표이사 부회장, 김동욱 현대차 부사장 등 기업 인사 13명이 참석했다.
프랑스 측에서는 스테판 이스라엘 MEDEF 인터내셔널 한불재계회의 위원장과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 등 정부·기업인 대표 17명이 함께 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에너지와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 기업 간 중장기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대한상의와 MEDEF 인터내셔널은 이번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계기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양국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기업이 원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민간 소통 채널 역할을 맡기로 했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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