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터는 지난 23일 울산센터 창조마루에서 ‘2023년 U-STAR 7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울산센터 및 U-STAR 사업 등을 소개하고, 기업과 투자사의 자율 네트워킹을 통해 앞으로 협업 및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2017년부터 시작한‘ U-STAR’는 울산 대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하 창업자를 대상으로 참여 투자사를 확대해 팁스(TIPS)팀 발굴·육성 및 후속 투자 연계를 위한 투자 중심의 육성체계를 강화한 사업이다.
이번 U-STAR 7기에 선정된 6개사에게는 상금(기업당 1000만원)과 기업 운영에 필요한 창업교육 및 글로벌 진출 지원 등 체계적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액셀러레이팅 기간 동안 투자사와 매칭해 BM(비즈니스 모델)설계, 투자, 글로벌 진출 등 사업화에 필요한 멘토링도 지원한다.
특히 이번 7기는 기존에 별개로 진행하던 U-STAR 글로벌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6개사 중 추가 평가를 거쳐 3개사의 미국(뉴욕) 진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U-STAR는 지역 경제를 이끌 전문 기업으로 육성하는 울산대표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라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 투자유치 지원 기회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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