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THE는 아시아 31개국 669개 대학을 대상으로 △논문 피인용 수(30%) △연구실적(30%) △교육여건(25%) △산업체 연구수입(7.5%) △국제화 수준(7.5%) 등 5개 지표로 평가했다. UNIST는 지난해에 이어 국내 4위를 유지했다. 아시아 순위는 21위였다. 국내 1위는 서울대다.
UNIST는 또 대학 운영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THE 어워즈 아시아 2023’에서 ‘올해의 직장’ 부문의 최우수 사례로 선정돼 수상의 영광도 안았다.
울산대는 THE 대학평가에서 국내 14위, 아시아 140위에 오르며, 비수도권 종합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
UNIST는 또 네덜란드 라이덴대학이 최근 발표한 ‘2023년 라이덴랭킹’에서 세계 178위, 국내 1위를 기록해 7년 연속 국내 1위에 올랐다.
라이덴랭킹은 평판도 등 다른 요소를 제외하고 오직 대학이 발표한 논문의 피인용 실적만을 평가한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