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구청소년문화의집 부설 강동 청소년센터는 지난 25일 센터 가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몽글운동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건강한 유대관계 형성을 위해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신체활동과 문화체험이 마련됐다. 또 부대행사로 강동 청소년센터 몽글몽글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해 문화체험부스도 운영했다.
손현정 북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몽글몽글 가족한마당 행사가 화합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강동지역 청소년들이 화합과 교류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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