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최근 북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계해 2분기 위생 및 영양 점검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학교 1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양 점검을 실시하고, 올바른 간식에 대해 알아본 후 과일 찹쌀떡 만들기 수업도 진행했다.
수업에 참여한 청소년은 “평소 먹는 간식에 대한 영양 정보도 접하고 직접 간식을 만들어 볼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북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북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염도계 대여 사업에도 참여해 급식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이어 2분기에도 위생 및 영양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손현정 북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의 급식 위생과 식품 안전 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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