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 사업에 참여할 권역별 연합체(컨소시엄) 총 8곳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은 기존 창업교육 거점대학을 확대해 지역별 창업교육 기반을 구축, 지자체와의 협업체계를 마련하는 등 대학을 지역사회 창업교육의 중심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4월25일 사업 공고 이후 5월26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았으며, 서면 및 발표 평가를 거쳐 권역별 연합체를 최종 선정했다.
울산대는 일반대 유형에서 동남권 참여대학으로, 울산과학대는 전문대 유형에서 동남권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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