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문 앞 무인민원발급기 설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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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문 앞 무인민원발급기 설치키로
  • 신동섭 기자
  • 승인 2023.06.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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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북구의회(의장 김정희)가 현대자동차 정문 등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겠다는 북구청의 요청을 승인했다.

북구의회는 26일 본회의장에서 ‘제212회 1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어 북구가 제출하고 행정자치위원회가 심사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위한 예산 이용 승인의 건’을 가결했다.

북구는 현대자동차 근로자들에게 민원 편의를 제공하고 현대차와의 원만한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이번 회기에 현대자동차 정문 및 명촌주차장 고객안내실에 무인민원발급기 총 2대 설치를 위한 예산을 이용하기 위해 의안을 상정했다.

북구는 이번 정례회에 앞서 지적재조사 사업 물량 확정으로 집행 잔액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자 이 잔액을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예산으로 이용하겠다며 무인민원발급기 및 암호화 장비 비용 총 5720만원 상당의 예산 이용 안건을 상정했다.

이에 북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원안 가결로 이날 본회의에 상정했고 최종적으로 안건이 승인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북구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북구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4개의 안건이 함께 상정돼 가결됐다.

또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과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도 함께 심의 의결됐다. 신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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