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울산 남구 삼산동 현대백화점 일대에서 열린 제37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기념 캠페인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노정환 울산지방검찰청 검사장,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이호영 울산경찰청장, 이윤철 범죄예방위원회 회장, 신주철 울산해양경찰서장, 김복광 고담의료재단 이사장 등 참석인사들과 기관·단체 회원들이 거리행진을 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울산시는 26일 남구 삼산동 현대백화점 일대에서 제37회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맞아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불법 유통·사용 등을 예방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울산을 만들기 위해 홍보에 나섰다. 시와 6개 ‘마약 청정도시 울산’ 업무 협약 기관 등 16곳에서 총 300여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홍보물 등을 나눠주며 활동을 펼쳤다.
시는 마약 청정도시 울산을 목표로 지난 4월28일 시교육청, 검찰청, 경찰청, 해양경찰서, 마더스병원, 약사회 등 6개 기관과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해 각종 행사시 홍보 활동을 공동 추진 중이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