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원은 차세대 심뇌혈관센터 확장으로 환자 감염 예방을 위한 동선 관리는 물론 더욱 넓어진 시술 공간에서 편하게 시술·수술을 할 수 있게 됐다. 이주송 울산병원 병원장은 “긴 과정을 통해 환자 안전과 공간 형성을 위한 부단한 준비를 했고, 이를 바탕으로 울산 지역 심뇌혈관질환자에 대한 신속한 진단과 치료, 훌륭한 결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병원 심뇌혈관센터는 지난 1월 심혈관중재시술 5만례를 달성한 데 이어, 뇌혈관 전문 의료진 확충으로 심혈관을 넘어 뇌혈관까지 24시간 응급 시술·수술을 할 수 있게 됐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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