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훈 동구청장은 27일 꽃바위다함께돌봄센터에서 센터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1일 돌봄교사 체험을 추진했다. 이번 체험은 동구의 미래인 아동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아동돌봄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해 보고자 마련됐다.
앞서 지난 26일에는 남목3동 자율방범대원 30여명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야간 방범순찰을 실시했다. 오는 28일에는 한우리 자율방범대에서 진행하며 나머지 13개 방범대와는 7~8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아이키우기 좋은 동구, 돌봄공백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복지동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율방범대의 고충과 의견은 적극 검토하여 지원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