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울산 동구 서부초등학교 한국어반에 재학중인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자녀들이 ‘순 우리말 카드’를 들어보이며 천창수 교육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천창수 교육감이 27일 동구 서부초등학교를 방문해 아프간 학생들을 격려하고, 교직원과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천창수 교육감은 아프간 학생들이 한국어수업을 받는 교실을 찾아가 학생들의 한국어 수준과 학교생활 적응 정도 등을 점검하면서 격려했다. 이어 아프간 학생과 재학생들이 잘 어울리며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애써준 서부초 교직원과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과 만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