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병찬 울산그린닥터스 이사장은 “이번 몽골 국제 의료 봉사를 통해 몽골 국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국회를 방문하고 보건복지부 장관과 면담을 하는 등 한국과 몽골 사이의 의료기술 발전에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그린닥터스 회원들은 오는 8월3일부터 6일까지 몽골 울란반토르 수흐바트르구에서 주민들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한다. 의료봉사단에는 신경외과, 정형외과, 내과, 치과, 한방과 등 7명의 의료진(전병찬·한창기·양주영·이지원·전애림·정윤자·황은영)을 비롯해 총 20명이 참가한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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