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은 토양 분야 중금속 6개 항목(비소, 카드뮴, 구리, 납, 니켈, 아연)에 대한 오차율 등을 평가했다. 정확성에 따라 ‘만족(Satisfactory)’ ‘경고(Warning)’ ‘불만족(Unsatisfactory)’ 등 3단계로 구분했다.
세계 342개 연구소가 참여한 이번 평가에서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6개 항목 모두 최고 등급인 ‘만족’을 받았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제 숙련도 프로그램에 참가해 전문 분석기관의 위상을 높이겠다”며 “평가 신뢰도 제고와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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