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은 오는 7월8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박물관 2층 체험실에서 제69회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 ‘나는야 울산 보물 탐험대’를 연다.
이번 교육은 박물관 특별기획전 ‘울산의 보물을 지켜라’와 연계해 진행된다.
문화유산에서 ‘보물’의 의미와 종류를 알아보고 어린이가 직접 탐험가가 되어 박물관 유물 가운데 보물을 정해 ‘보물등’을 만들어 본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29일부터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yes.ulsan.go.kr)에서 신청(회차당 선착순 25명)하면 된다. 문의 229·4731.
울산시립미술관이 오는 9월3일까지 진행되는 기획전 ‘어느 정도 예술공동체: 부기우기 미술관’ 연계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울산시립미술관은 7월 한달간 매주 토요일 전시 연계 교육 ‘미술관 여행’을 연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오전 10시30분, 오후 12시30분 하루 두차례 열린다.
전시 참여 작가인 마테오 마테의 작품 ‘세계풍경’(The World Landscape)을 함께 감상하고, 미술관을 여행하듯 전시해설과 함께 둘러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관람 이후에는 찰흙으로 나만의 여행지를 꾸며보는 체험도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회차당 선착순 10명)하면 된다. 문의 229·8424.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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