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만의 스타일을 찾기 좋아하는 남성분들의 입맛을 충족시켜 주는 것이 맞춤 수트이다. 젠틀하고 깔끔한 남성미를 상징하는 수트를 몸에 잘 맞는 핏감으로 제작해 입기 원하는 사람들이 많다. 체형적 단점을 보완할 수 있고 매너 있어 보이는 신사의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결혼을 준비 중인 예비 신랑의 경우 핏감 좋은 수트를 입고 싶어 하는 경우들이 많다. 하지만, 니즈에 비해 비용적 부담이 커서 구매하기를 주저하는 사람들이 많다.
만약 단돈 59만원 맞춤정장을 구매를 할 수 있다면 어떨까? 현재 아르코발레노에서는 가격적 부담으로 인해 맞춤정장을 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한 공동구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양가 부모님의 양복을 새롭게 맞춰드리고 싶은 경우나, 직장 생활을 할 때 평상복으로 입을 만한 고급 수트를 하나 더 장만하고 싶은 경우라면 꼭 활용해야 한다며 관계자는 말한다.

그리고 아르코발레노의 이벤트는 비용을 낮췄다고 해서 품질까지 다운 시킨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3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브랜드에서 생산해낸 고급 이태리원단을 사용하고 있고 더불어 15년이라는 세월 동안 여러 디자인들을 접해 온 경험을 토대로 맞춤정장을 구매할 수 있다. 결혼을 앞두고 신랑 예복을 대여하기 위해 방문을 했다가 공동구매 이벤트가를 듣고 구매를 하는 고객의 비율도 상당히 큰 편이라고 전해진다. 사실상 대여비 또한 타 업체에 비해 합리적인 편으로 평균가보다 약 10~20만원 정도 저렴한 비용으로 대여가 가능하다.

한 번 입고 마는 일에 돈을 쓰는 것 보다는 전국 지점에서 개별로 구매를 해도 공동구매 가격이 적용되고 있는 만큼 지인이나 가족들과 함께 자신에게 맞는 맞춤정장을 맞추는 일들이 많아지고 있는 편이다. 또 비싼 돈을 주고 맞춘 옷이 이후 몸의 변화로 인해 잘 들어맞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하는 고객들을 위해 평생 무료로 A/S를 받아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기도 한다.
사전에 충분히 고민을 하면서 나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아볼 수 있도록 다양한 샘플을 입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동시에 사후 서비스로 수선까지 되는 만큼 만족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이러한 서비스와 우수한 품질 덕분에 유명 MC들, 추성훈, 다니엘헤니와 같은 연예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하다. 가성비 좋은 안산맞춤정장을 구매하기 위한 고객들의 성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한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