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에서는 작게 잘라진 알루미늄을 반복해 붙여 생긴 입자를 통해 작가 내면의 감정과 생각, 경험을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내가 생각하는 세상 모든 것들은 상호작용하며 관계를 형성하고 교감한다고 보았다. 작품 속 날카로운 단면으로 이러한 관계 속 복잡한 내면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조철수 작가는 한국미술협회·현대회화작가회·미사랑회·울산사생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27번의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 경력이 있다. 문의 903·0100.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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