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상반기 사업 추진경과 및 향후 계획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수시 훈련과정 선정 결과보고 △기업훈련지원사업 참여 활성화 전략 등에 대한 보고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산업·직종 일부 변경에 관해 심의했다.
하반기 개설 예정인 △2023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울산과학대) 수시 훈련과정 △스마트팩토리 기반 생산공정관리원 및 골프 경기 보조(캐디) 전문인력 양성 2개 과정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계품질관리 실무 및 화학공정 안전관리(PSM) 심화과정 등 향상 2개 과정을 보고 받았다.
또 이날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산업·직종 일부 변경’이 상정돼 직업훈련 지원이 추가로 필요한 ‘지원대상 산업·직종’21개 산업 40개 직종과 인력수급이 필요한 ‘육성 산업·직종’28개 산업 55개 직종이 최종 확정됐다.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은 울산지역의 산업구조 변화 및 고용위기 등으로 우려되는 노동이동 및 고용유지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현장 수요에 기반한 훈련과정 발굴과 공급을 하는 사업이다.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역의 고용 및 일자리 정책과 사업 발굴을 위한 종합적 거버넌스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기업훈련지원사업,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지역혁신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