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윤철)는 지역 수출기업의 원활한 국제 무역 거래를 지원하고 수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3년 하반기 비즈니스 통·번역 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울산상의는 전문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중견 수출기업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부터 특수어까지 다양한 언어에 대한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서 접수 후 신청기업의 통·번역 요청사항을 고려해 울산상의가 통·번역 전문위원을 매칭시켜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울산상의 회원사를 대상으로 올해 사업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울산상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울산상의 경영향상팀(052·228·310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