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7회 울산시서예대전에서 이규태씨의 전예서 작품 ‘추야우중’이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대상에 선정됐다.
한글 부문 이승재씨의 ‘구운몽’과 한문 부문 안요환씨의 ‘석지안 시’, 문인화 부문 박대곤씨의 ‘묵죽’이 우수상에 뽑혔다. 이와 함께 특선 37점, 입선 172점이 가려졌다.
한국서예협회 울산시지회는 지난 1~2일 울산 중구 울산중학교에서 심사를 거쳐 올해 울산서예대전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전 심사는 부문별 심사위원을 배정해 서체별 책임 심사제로 입선과 특선을 선정하고 상권에 오른 작품들은 심사위원 전원 평가와 토론을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특히 특선 이상 작품은 지난 2일 심사장에서 현장 휘호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입상작 전시는 오는 8월16~21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3전시장에서 마련된다. 시상식과 개막식 16일 오후 6시.
이종민 울산시서예대전 운영위원장은 “이번 대전은 지난해보다 작품 수준이 높았고 문인화 부문에서 많은 작품이 접수됐다. 특히 현장 휘호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 제27회 울산시서예대전 수상자 명단
□대상
△이규태
□우수상
◇한글 부문 △이승재
◇한문 부문 △안요환
◇문인화 부문 △박대곤
□특선
◇한글 부문 △김광일 △박경구 △박화정 △장용순 △최상진
◇전·예서 부문 △권헌숙 △이경봉 △이순화 △하수연
◇해서 부문 △고미영 △고시권 △박현희 △신광백 △이태영
◇행·초서 부문 △김영애 △김호중 △박광숙 △신재덕 △이상백 △최동숙 △하명숙
◇문인화 부문 △곽은주 △권성자 △김미경 △김선자 △김태성 △김필선 △마정인 △신재연 △오미화 △최영옥 △허재영
◇전각 부문 △전은의
◇서각 부문 △김영배 △조경준
◇현대서예·캘리그라피 부문 △박지영 △유향수
□입선
◇한글 부문 △강영숙 △고동옥 △권명숙 △권헌숙 △김동숙 △김종원 △김혜숙 △박경숙 △박기순 △박우랑 △박정자 △서영미 △손미애 △신명순 △신인우 △안정미 △오패영 △이영자 △이종기 △이해진 △이현희 △이흔우 △전동훈 △정순옥 △최미영 △황응주
◇전·예서 부문 △김진권 △도진록 △박선옥 △박정애 △박희근 △서영태 △신재덕 △신한규 △우말자 △이강재 △이건옥 △이경봉 △이수모 △이옥수 △이유석 △이정호 △장성환 △정세호
◇해서 부문 △강덕임 △강영희 △강종이 △김동영 △김성환 △박미경 △박정자 △박종학 △박현희 △방우식 △배문섭 △배학찬 △신광백 △신인우 △이윤복 △이종택(2점) △장혁 △전문근 △조재훈 △주형득 △차광화 △최락근 △최분옥 △최순자 △최영희 △한상웅(2점) △허태인
◇행·초서 부문 △고미영 △고시권 △권호백 △김명복 △김영애 △김용한 △김종원 △김진권 △김호중 △남영희 △노대석 △박동재 △서점숙 △신한규 △심창택 △안요환 △이상백 △이상복 △이수모 △이순화 △이승곤 △이윤호 △이정순 △이정호 △이종준 △이흔우 △정세호 △최동숙 △한석권 △황보순선
◇문인화 부문 △곽은주 △권규리 △권성자 △권은혁 △김미경 △김선자 △김영숙 △김영애 △김영희 △김정아 △김진명 △김태성 △김태은 △김필선 △김화선 △김형진 △마정인 △박대곤 △박연혜 △박지영 △서영태 △성용광 △송순복 △송정희 △오미화 △우태권 △윤경복 △윤순환 △윤영희 △이규태 △이석기 △이수모 △이춘희 △이필자 △임재영 △장만익 △장용순 △전점선 △조아람 △조영식 △최득자 △최순자 △허재영 △황영순
◇전각 부문 △전은의
◇서각 부문 △김영배 △류천열(2점) △이재하(2점) △조경준
◇현대서예·캘리그라피 부문 △김경희 △김순란 △김영숙 △김현숙 △김형진 △박재선 △서영태 △안수현 △유향수(2점) △윤미숙 △이명주 △이미향 △이우자(2점) △이원옥 △이종애 △최윤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