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은 울산지역 예비창업자 12명을 대상으로 ‘EWP 에너지혁신 창업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사진)을 이날 울산 중구 본사에서 개최했다.
동서발전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동서발전의 에너지효율화 사업 현황 △에너지 진단제도 및 시장현황 전망 △에너지효율화 창업기업 우수사례 등을 설명하고 12명의 예비창업자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EWP 에너지혁신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한 울산대 윤석진씨(첨단소재공학부 3학년)는 “에너지 분야 창업 정보를 얻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계기로 미래 유망있는 에너지교육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예비창업자들은 생산성본부에서 진행하는 △창업 전반에 대한 일반교육 △국내·외 에너지 산업 동향 △에너지 효율화 추진 실무교육 △에너지 진단 기술교육 △에너지 사업화방안 등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총 100시간 동안 수여한다.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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