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중소·중견기업의 제조 혁신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활성화를 위해 사업을 마련했다.
시는 시비 5억원을 투입해 관내 중소·중견 제조기업 10개사를 지원한다.
도입 기업의 역량, 스마트공장 구축 필요성, 사업비 구성의 적절성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사업에 참여 이력이 없는 기업, 울산에 본사 또는 지사가 소재한 기업 등은 우대한다.
선정된 기업은 제품 설계·생산 공정 개선 등을 위해 사물 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및 연동 자동화장비·제어기·센서 등 최대 5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오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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