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발전연구원, 청년몰 등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제시
상태바
울산발전연구원, 청년몰 등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제시
  • 최창환
  • 승인 2020.02.13 23: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중구 젊음의 거리에 상권 중심의 르네상스 사업 추진 등 울산지역 전통시장별 활성화 및 성장 방안이 제시됐다. 이경우 울산발전연구원 경제사회연구실장은 13일 ‘전통시장 유형별 활성화 방안 및 자립을 위한 연구 보고서’를 공개해 지역 대표 전통시장에 대한 지원정책을 제안했다.

중앙전통시장(울산큰애기야시장)과 인접한 ‘중구 젊음의 거리’의 경우 보세거리, 성남프라자, 문화의 거리, 옥골시장 등 주변 상권과도 연계성이 높은 점을 감안해 정부의 ‘상권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할 것을 건의했다. ‘남구 신정시장’은 청년몰 구축, 노후 전선정비, 신정 야간시장 구축 등 특성화 첫걸음시장(컨설팅) 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청년몰 구축을 위한 계획수립 및 수요조사’ 및 ‘고객 편의·공동시설 구축전략 수립’을 위해 특성화 첫걸음시장(기반조성) 사업을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동구 동울산종합시장은 특성화 첫걸음(컨설팅) 사업으로 ‘커뮤니티 케어를 위한 공간 조성 및 운영 컨설팅’, ‘시장 내 시간대별 차량통제 시스템’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지역 대학과 연계한 커뮤니티 케어 조직구성 및 운영과 시장 내 차량통제를 위한 시설물 설치를 제의했다. 최창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산업수도 울산, 사통팔달 물류도시로 도약하자]꽉 막힌 물류에 숨통을
  •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보상절차·도로 조성 본격화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