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 사업에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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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 사업에 속도
  • 이우사 기자
  • 승인 2020.02.13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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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신규 지원대상 과제 공고

市, 50개 과제중 6개 과제 반영돼

市, R&D유관기관 등과 회의 열고

최종 확정 위한 대응 방안 모색
▲ 울산시는 13일 울산종합비즈니스센터 중회의실에서 울산 연구개발(R&D) 유관기관, 기업체 등과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 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울산시는 13일 울산종합비즈니스센터 중회의실에서 울산 연구개발(R&D) 유관기관, 기업체 등과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 전략 회의’를 가졌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일본 수출 규제 대응책의 일환으로 ‘2020년도 소재부품 기술개발사업’ 신규 지원 대상 과제를 공고했으며, 울산시는 기술개발 50여개 과제를 발굴해 6개 과제가 반영됐다. 사업비는 정부 지원액이 182억원에 이르며, 이는 총 지원액 2718억원의 6.7%로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울산형 과제는 △전자재료용 저온속경화 에폭시 접착 소재 및 적용 기술 △신축 디바이스용 가변성 구현 핵심소재 △초고강도 탄소섬유 적용 경량 수소저장용기 및 고속 와인딩 기술개발 △파장 선택성 염료 및 고내열 광학수지를 이용한 적외선 흡수 필터 모듈 개발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울산테크노파크, 한국화학연구원 미래융합화학 연구본부 등과 정부 공고에 반영된 6개 과제가 최종 확정될 수 있도록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또 공고 97개 과제 중 사전 기획한 과제와 유사성을 갖는 나머지 20개 과제에 대해서도 수행·선정 가능성을 분석, 과제를 수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정부는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향후 7년간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 사업 등 연구개발(R&D) 사업에 약 7조8000억원을 투자하여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이번 공고된 과제를 울산 연구개발 유관기관 및 기업체가 많이 수탁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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