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문화원이 주최하고 울산 남구가 후원하는 제22회 한마음미술대전 수상작이 가려졌다.
부문별 대상 수상작은 회화 부문 문애자씨의 ‘오계절 정원’, 민화 부문 서형락씨의 ‘책가도’, 사진 부문 송채윤씨의 ‘문수구장얼음썰매장’, 서예 부문 김광일씨의 ‘채근담’(봄이 와서…), 문인화 부문 박차련씨의 ‘홍매’가 선정됐다.
조각 부문은 대상 없이 특별상 3점이 선정됐다. 특별상 수상작은 이경복씨의 ‘태초의 문’, 송현정씨의 ‘꿈꾸는 선인장, 이송준씨의 ‘infinity’다.
한마음미술대전 운영위원회는 지난 14일까지 회화, 민화, 사진, 서예, 문인화, 조각 등 6개 부문을 나눠 수상작을 접수했다. 회화 59점, 민화 61점, 사진 73점 등 총 326점이 출품된 가운데 7월15~16일 양일간 남구문화원에서 심사를 진행했다.
운영위원회는 심사를 거쳐 대상 5점, 특별상 3점, 우수 9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장려 3점, 특선 65점, 입선 118점 등 총 209점의 수상작을 엄선했다.
수상작 전시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전시장 전관과 남구문화원 꾸러기놀이터에서 마련된다. 시상식 20일 오후 6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문의 266·3786.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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