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쇼콰이어는 17일 오후 8시 울산 중구 시계탑 사거리 인근(중구 학성로 101번길)에 울산 중구의 지원으로 새롭게 상설 연습실을 마련하고, 재도약에 나선다.
쇼콰이어는 합창과 율동, 댄스 등이 어우러진 합창단이다. 2021년 5월 창단한 드림쇼콰이어는 20~30대로 구성된 젊은 단원들을 주축으로 뮤지컬, OST, K-POP 등 친숙하고 다양한 음악을 드럼, 베이스, 무용 등으로 화려한 무대를 꾸미고 있다.
지난해 열린 본보 울산 중구문화의거리 현대미술제 개막 공연 무대에도 신나는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조이안 드림쇼콰이어 대표는 “울산 유일의 전문 쇼콰이어 합창단으로 다양한 무대를 통해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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