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노후·영세 숙박업소 시설개선 자금 지원
상태바
울산 남구, 노후·영세 숙박업소 시설개선 자금 지원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0.02.14 17: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남구는 20년 이상 된 노후·영세 숙박업소에 대해 영업장 시설개선 자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설개선의 범위는 △건물 누수, 외부 도색 △객실, 욕실 등 영업장 내·외부 시설 공사 △도배, 장판, 방충망 교체 등 위생관련 집기·비품 수선, 교체 등으로 제한된다.

 선정기준은 건물의 노후정도, 환경개선의 시급성 등을 평가해 지원대상 업소를 선정하고, 시설 개선을 완료한 뒤 지원금을 지급 받게 된다. 지원액의 50% 이상 자부담을 전제로 업소 당 최대 지원 금액은 100만원이다.

 신청대상은 남구에서 20년 이상 된 숙박업소를 운영하고 영업장 환경 개선을 희망하는 영업주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남구청 위생과로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류와 기타 세부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226·5722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고]영남알프스 케이블카의 조속한 설치를 촉구하며
  • [발언대]위대한 울산, 신성장동력의 열쇠를 쥔 북구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복효근 ‘목련 후기(後記)’
  • 울산 남구 거리음악회 오는 29일부터 시작
  • 울산시-공단 도로개설 공방에 등 터지는 기업
  • 울산 북구 약수지구에 미니 신도시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