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 협력사는 울산 울주군의 이영산업과 영광, 경북 포항 현대힘스와 신화테크, 전남 목포 영암군 대상중공업과 유일 등 선박 블록을 제작하는 회사들로, 이들 협력사 직원은 총 2600여 명이다.
커피차에서는 시원한 아메리카노와 아이스티를 즉석에서 만들어 제공한다. HD현대중공업 구매부 직원들도 커피차에 탑승해 음료 제조를 거들었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사외 협력사 직원분들이 시원한 음료로 잠시라도 더위를 잊고 안전하게 작업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 사외 협력사들과 ‘안전관리 기술지원 협약’을 맺고 각종 안전 관리 노하우도 전수하고 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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