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이지, 가게에 딱 맞는 맞춤 간판 디자인으로 간판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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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이지, 가게에 딱 맞는 맞춤 간판 디자인으로 간판 제작
  • 배정환 기자
  • 승인 2020.02.14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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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다니던 회사를 정년퇴직 60대 남성 A씨는 그간 모아둔 돈으로 가게를 하나 차리고 싶어한다. 대기업 프랜차이즈 매장을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가격이 만만치 않아 결국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기로 한다. 그런데 A씨는 얼마되지 않아 난관에 부딪히게 된다. 바로 '간판' 때문이다.

인터넷에서 업체를 찾아 전화하며 발로 뛰어봤지만, 가격대는 다 다르고 제작할 수 있는 간판 종류도 달랐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추천해주는 간판 디자인은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는 비슷비슷한 간판 디자인이 뿐이었다. A씨는 본인의 가게를 오픈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간판과는 달랐으면 했다. A씨는 자신의 가게에 꼭 맞는 간판 제작을 할 수 있을까?

정년퇴직 나이는 빨라지고 평균연령이 늘어나면서 퇴직 이후 가게를 차리는 개인사업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A씨와 같이 간판 때문에 위기에 봉착하게 되는 사례가 많다. 특히나 간판 같은 경우 인터넷으로 업체는 알아볼 수 있어도 구체적인 사항은 직접 가서 확인해야 하므로 시간이 더 든다. 하지만 이제 간판도 손쉽게 온라인 주문이 가능하게 되었다. 바로 국내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도입한 간판이지가 있다. 또한 간판이지는 자신이 원하는 간판 디자인을 직접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간판업체들과 크게 차별점이 있다.

간판이지의 장점은 크게 3가지이다. 우선 주문이 쉽다. 온라인에서 쉽고 빠르게 간판 주문이 가능하다. 사이트 내에 마이스타일을 선택하면 간판 유형, 패널 유형, 패널 소재, 레터 유형, 레터 조명을 단계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혹시 원하는 소재가 없을까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현재 간판 업계에서 사용하는 모든 종류가 다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단계에 맞추어 진행하면 예상 스타일과 표준 견적을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다. 온라인 주문이 끝나면 본사에 있는 전담 코디네이터가 디자인부터 설치까지 전 과정을 도와준다.

가격이 비쌀까 걱정될 수 있다. 그러나 간판이지는 대기업 간판 제작 10년의 노하우와 체계적인 시스템을 도입하여 간판 디자인, 간판 제작, 간판 설치를 모두 간판이지 한 곳에 할 수 있다. 중간 외주업체가 끼지 않기 때문에 거품 마진이 없으며 진행 속도가 빠르다.

마지막으로 내 가게에 맞는 맞춤 디자인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간판이지 홈페이지에서 주문이 마이스타일과 추천스타일 2가지 선택할 수 있다. 마이스타일은 유형, 사용 소재, 조명 등을 모두 본인이 선택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간판에 대해 여러 가지 지식을 갖고 있지는 않다. 그런 사람들은 추천스타일을 이용하면 된다. 간판이지의 10년간의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원하는 스타일의 간판을 고를 수 있다.

 

간판이지는 디자인올린(주)에서 만든 서비스이다. 디자인올림(주)는 2009년 브랜드 디자인에 기반한 사인물을 기획, 디자인, 설계, 제작을 주요 사업으로 회사를 설립하였다. 각 전문분야에 10년 이상이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전문인력을 보유하며 매년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룬 회사이다. 디자인올림㈜는 올해 초 인천 국제공항 내 제1터미널 사인물 리뉴얼 사업을 수주한 것을 비롯해 작년에만 2019 FINA 광주 세계 수영 선수권대회, 2019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BIFAN), 2019 전국 체육 대회 등에서 환경장식물 및 각종 사인물 관련 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특히 최근 2년간 부산 국제 영화제(BIFF)의 옥외 홍보물 기획, 제작, 설치, 관리 업무를 도맡아 수행하기도 했다.

간판이지 서비스 제공사인 디자인올림㈜의 전원표 대표는 “처음 개인사업장을 차리는 사람 중 A씨와 같이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많은 간판 업체, 간판 종류와 비슷한 간판 디자인, 비싼 간판 가격 때문에 셀프 간판을 만들기도 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그러나 간판은 가게 이미지에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간판이지를 통해 본인의 가게에 가장 적합한 예쁜 간판 디자인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간판이지의 현재 서비스 가능 지역은 서울 및 경기권이며, 연내 서비스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간판이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간판이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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