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예협회 신임회장에 이재철씨 당선, “회원들 권익향상에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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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예협회 신임회장에 이재철씨 당선, “회원들 권익향상에 힘쓸 것”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0.02.16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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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철씨가 지난 15일 JS웨딩홀에서 열린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울산시지회 제16대 지회장 선거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울산 연예협회의 사업들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해 협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울산시지회는 지난 15일 제이에스웨딩홀에서 제46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16대 지회장 선거를 진행한 가운데 이재철(52)씨를 신임 지회장으로 선출했다. 이 지회장의 임기는 4년이다.

이 지회장은 앞으로 회원 상호간에 긴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더욱 더 발전해나가는 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추가 예산확보 △신규 사업 개발 △협회 수익사업 △협회 위상 및 이미지 향상 △회원 일자리 창출 △회원 복지 및 권익 향상 등 임기내 세부공약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회장은 “30여년의 역사 속에서 울산연예예술인협회는 많은 변화를 겪고 발전을 거듭해 왔다. 하지만 아직도 해결해야 할 많은 당면과제들이 남아 있다”면서 “회원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점들을 파악해 회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1998년부터 2004년까지 울산연예협회 사무국장을,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울산연예협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그는 한국예술문화단체 울산시연합회 자문위원, 울산국제문화예술교류협회장, 울산마두희축제 추진위원회 부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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