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와 남구에 이어 실시하는 ‘제3회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은 울산시와 울산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가 주도하고, 분야별 전문가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울산공제사업센터 등이 협력해 언양알프스시장 인근 상인들의 경영애로를 해결하는 시간이 됐다.
컨설팅 분야는 세무와 법률(상가임대차), 마케팅, 자금상담 및 지원사업 안내 등 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분야별 1대1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김용길 울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렇게 현장에 나와보니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며 “이번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 이외에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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