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인력공단은 울산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최초로 2030년 개최 예정인 엑스포 후보지 부산시의 유치를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김영중 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조태용 부산시 2030 엑스포 추진본부 유치기획과 팀장 등이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산업인력공단은 청사 외벽과 로비에 현수막을 게시해 내방 고객들을 대상으로 부산엑스포 유치에 관한 공감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일자리 지원 및 국제인력 사업을 수행하는 공단 특성을 활용해 직원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적극적인 국내외 홍보를 펼칠 방침이다. 8월6일까지 산업인력공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관련 이벤트도 진행한다.
국제적 행사에서 부산엑스포 유치의 필요성을 홍보한다는 방침도 정했다.
8월초 부산에서 열리는 ‘2023 EPS 콘퍼런스’에 참여하는 고용허가제 체결 국가 16개국의 대사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유도할 예정이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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