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울산점은 케이옥션 계열사 Arte K(아르떼케이)와 공동으로 28일부터 8월6일까지 백화점 4층 대행사장에서 특별전 ‘The Collection Art Fair&Exhibition’을 연다.
이번 아트페어에서는 이우환, 김창열, 줄리안 오피, 알렉스 카츠, 김종언, 아트놈, 콰야, 이희조 등 국내 컬렉터들에게 호응이 높은 작가들의 작품 150여점을 선보인다. 또 백화점 2층 아트월에서는 박준형 작가의 특별전시 ‘교차된 시선: Sceneries’이 마련된다.
아트페어 기간 Arte K 회원가입을 하면 이선근, 진영, 이우면 작가의 아트 포스터를 주고, 인생사진을 촬영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울산점 관계자는 “미술시장이 성장하면서 미술품 유통 형태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번 아트페어로 백화점이 작가와 컬렉터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새로운 컬렉터들이 즐길 수 있는 협업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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