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문학회가 지난 28일부터 울산 중구 태화연 일원에서 시화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중구문학회 회원들의 시화 작품 25점을 소개한다.
중구문학회는 지난 6월22일부터 29일까지 중구청 로비에서 전시를 연 데 이어 일상 속 문화 향유를 위해 태화연에서 전시를 마련했다.
중구문학회는 꾸준한 창작 활동을 바탕으로 오는 10월에는 중구문학지 제11호를 펴낼 예정이다.
손경숙 중구문학회 회장은 “다양한 지역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고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전시를 연다. 앞으로도 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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