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구입도 온라인 시대’, 공스킨, 피부관리 뷰티아이템 라인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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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구입도 온라인 시대’, 공스킨, 피부관리 뷰티아이템 라인업 강화
  • 배정환 기자
  • 승인 2020.02.17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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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은 직접 써보고 구매한다’는 것도 이제 옛날 이야기가 됐다. 지난해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된 화장품 매출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10조원을 훌쩍 넘긴 12조원을 돌파했다.

통계청과 화장품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화장품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총 12조298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무려 25% 증가한 수준으로 제품을 직접 써보지 않아도 브랜드 경쟁력과 사용 후기를 참고하여 화장품을 구입하는 소비자가 많아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올해 초에는 코로나 사태로 더더욱 온라인 쇼핑이 강화된 만큼 올해는 지난해 규모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기업을 중심으로 뷰티업계가 오프라인 매장을 축소하고, 온라인 유통을 강화하는 추세이다.

기능성화장품 브랜드 공스킨은 일찌감치 온라인 유통망을 확보하여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천연화장품제조 업체와 OEM 계약을 맺고 다양한 홈케어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는데 모든 제품은 특허 및 등록증을 보유한 국제 기준에 맞는 화장품 전문 공장에서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대량 제조되고 있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덕분에 신생 브랜드임에도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로 이어지고 있다. 한 두가지 제품을 주력으로 하는 뷰티 브랜드와 달리 토털 뷰티 브랜드로의 면모도 다지고 있다.

기초 케어 아이템으로는 앰플이 대표적이다. 기존 ▲24k 골드 펩타이드 앰플 ▲24k 골드 플레티늄 그린 프로폴린스 앰플 ▲레드진생 24k 골드 앰플을 먼저 선보여 앰플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후 최근에는 ▲갈락토미세스 24k 골드 앰플 ▲24k 골드 시카 플러스 앰플 ▲24k 골드 마누카 허니 앰플 등을 추가 출시했다.

또한, 톤업크림, 에뮤크림 등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공스킨 관계자는 “선스틱이나 미스트, 핸드크림 등 일상에 꼭 필요한 아이템도 라인도 만나볼 수 있다. 판촉물이나 도매 문의 및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스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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