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7월 글로벌판매, 33만5천대…전년比 1.2% ↑
상태바
현대자동차 7월 글로벌판매, 33만5천대…전년比 1.2% ↑
  • 이형중
  • 승인 2023.08.02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7월 한 달간 국내와 해외에서 작년 동월 대비 1.2% 증가한 33만496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판매는 5만7503대로 2.1% 증가했고, 해외 판매도 27만7465대로 1.1% 늘었다.

세단은 그랜저 8531대, 아반떼 4002대, 쏘나타 2815대 등 총 1만5836대를 판매했다. 또 레저용 차량(RV)은 캐스퍼 3706대, 팰리세이드 3264대, 투싼 3190대, 코나 2644대, 싼타페 2075대 등 모두 1만7146대를 팔았다.

상용차 부문에서는 포터가 8670대, 스타리아가 3242대 각각 팔렸고,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154대 판매됐다.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GV70 3415대, G80 3252대, GV80 1900대, G90 1102대 등 총 1만455대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으로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적극 대응하겠다”라며 “디 올 뉴 싼타페 등 신차 출시, 아이오닉6의 글로벌 판매 본격화로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장생포 수국 절정…한여름의 꽃길
  • 울산 첫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상업운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