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한국보팍터미날, 울산항 탱크터미널 시설개선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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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한국보팍터미날, 울산항 탱크터미널 시설개선 MOU
  • 권지혜
  • 승인 2023.08.0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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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국보팍터미날은 울산본항을 중심으로 화학 원자재 공급, 비축, 유통, 환적 등 액체화물 종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약 28만㎘의 화물 처리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울산항만공사(UPA)는 3일 UPA 12층 대회의실에서 (주)한국보팍터미날과 울산항 상업용 탱크터미널 시설개선 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주)한국보팍터미날은 자사 터미널의 노후화된 설비를 개·보수하면서 시설 현대화 사업을 실시한다.

UPA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금융, 마케팅 등 제반 행정사항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한국보팍터미날은 울산본항을 중심으로 화학 원자재 공급, 비축, 유통, 환적 등 액체화물 종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약 28만㎘의 화물 처리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김재균 UPA 사장은 “울산항이 친환경 에너지 중심 항만으로 전환하기 위해선 탱크터미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탱크터미널 시설개선 사업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울산항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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