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미술관은 오는 12일 오후 2시 미술관 지하 1층 교육장에서 기획전 ‘어느 정도 예술공동체: 부기우기 미술관’ 연계 강연회를 연다.
이날 강연에서는 전시 기획자로 참여한 권태현 큐레이터와 잡지 ‘찰칵’의 편집장 이지영씨가 강연자로 나선다.
권태현 큐레이터는 ‘사이키델리아의 오늘, 마테리델리아’를 주제로 인간의 정신과 의식세계를 성찰하는 새로운 방식의 현대미술 흐름을 소개한다. 이지영 편집장은 최근 주목받는 젊은 사진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초미지’를 키워드로 들려준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이메일(ulsanartmuseum@korea.kr)로 이름과 연락처, 참여 인원을 적어 신청(선착순 50명)하면 된다. 문의 229·8449. 서정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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