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전진용)는 휴가철을 맞아 주요 관광지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마음안심버스는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이 접근이 용이할 수 있도록 관내 지역을 순회하며 맞춤형 심리 상담,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 선별검사 등 다양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휴가철을 맞아 관광도시 동구의 특색을 살려 8월 말까지 대왕암공원, 일산해수욕장, 슬도, 주전 해변 등 동구의 주요 관광지를 순회 운영하며 마음안심버스 일정 및 관련 사업을 홍보하고 찾아가는 심리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상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