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8월30일부터 9월27일까지 진행되는 9월 황금녘 동행축제 기간에 울산에서 열리는 판매전에 참가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소비재 완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울산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선정된 15팀에게는 판매부스와 부대설비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SNS 등을 통해 제품 홍보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기한은 오는 16일까지이며,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중기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종택 울산중기청장은 “제품홍보와 매출 증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