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태풍 피해 신속복구 지원 대출 준비
상태바
BNK경남은행, 태풍 피해 신속복구 지원 대출 준비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3.08.10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NK경남은행은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 발생 때 신속한 피해복구를 돕기 위한 긴급자금 대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태풍 피해를 본 중소기업 및 개인에게 총 1000억원 규모의 긴급자금 대출을 시행한다.

개인은 2000만원 이내 긴급 생활자금 대출을, 중소기업은 5억원 이내 긴급 경영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최고 1.0%까지 특별우대금리가 제공되고, 대상에 따라 분할상환금 유예신청도 할 수 있다. 태풍 피해를 겪은 경남BC카드 고객에게는 최대 6개월 결제 대금 청구유예 등 혜택을 준다.

경남은행은 태풍 피해지역에 대해서는 봉사단을 긴급 파견해 피해 복구작업도 지원할 계획이다.

최대식 사회공헌홍보부장은 “충분한 준비를 통해 태풍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길 바란다. BNK경남은행은 혹시 모를 피해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신속하게 피해 복구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초가을 밤하늘 빛으로 물들였다
  • 2025을지훈련…연습도 실전처럼
  • 한국드론문화협동조합 양산서 공식 출범
  • 국정기획위원회,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어떤 내용 담았나
  • 물과 빛의 향연…‘남창천 물빛축제’ 6일 개막
  • 태화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추진